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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상식

올바른 자녀 교육법 10가지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열가지 제안


- IQ는 부모로부터 타고 태어나는 것이지만 EQ는 개발될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은 평생동안 IQ가 거의 변하지 않으나 EQ는 자신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하다. 많은 연구의 결과들은 성공 요소 가은데 IQ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정도이고 나머지 80%는 EQ가 결정한다고 한다. 학력 보다는 마음의 특성이 성공에 더 큰 영항을 미친다는 것이다. EQ는 IQ를 보안해 두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한 과학자는 다가올 정보통신사회를 예견하면서 정보통신사회의 특성을 이렇게 진단했다. 情報란 “마음(情)이 오가는 것(報)이고 通信이란 믿음(信)이 교류(通)되는 것” 이라는 점에서 정보하 사회의 EQ비중은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더구나 EQ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가운데 가정환경이 90%이상 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다음과 같은 자녀교육의 지침은 EQ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빌 게이츠는 미래로 가는 길에서 정보화 사회의 가정은 우주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하나. 자녀들과 함께 유모를 나누라.

웃음을 통해 자녀들은 삶의 여유와 생할의 지혜, 그리고 기지를 배우게 된다. “웃음은 기분이 아니라 세계관이다.” 란 말이 있다. 때문에 웃음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 틈나는 데로 아이들과 웃음으로 삶을 즐겁게 만들어라.

       

 둘 .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 주어라.

텔레비전보다는 책을 가까이 하게 하라. 주말이면 서점 나들이도 좋다. 하루에 10분씩만 책을 읽어 주거나 아이들로 하여금 큰소리로 읽어 달라고 청해라. 책속에 삶의 보고(寶庫)가 담겨 있다. 책을 통해 경험의 세계를 한껏 넓히며 삶의 지혜를 배우게 하라. 책속에 인류의 역사가 있고 위대한 발견이 있으며 지성을 확고히 하는 사상이 담겨있다. 우리의 몸이 음식을 섭취하여 성장하듯 독서는 우리의 사상에 양분을 공급하고 뼈대를 제공한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셋 . 자녀들로 하여금 집안일을 거들게 하거나 심부름을 하게 하라.

집안일을 통해 자녀들은 책임감과 봉사의 정신을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을 배운다. 더욱이 집안일을 잘 거드는 아이들이 학과에도 우등생이 된다. 그러므로 자주 땀과 노동의 댓가를 가르쳐 주라. 하버드 의대 정신과 박사 조지 베일런트는 재정적, 심리적 가족관계나 건강등 모든 면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성공적인 사람들은 성장기에 규칙적으로 집안일을 하도록 요구받았던 사람들이라고 했다. 하나하나의 성취가 자신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넷 . 자녀들을 위해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여라.

인스탄트 음식들이 자녀들의 건강을 헤치고 정신세계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음식은 곧 생명이다. 그리고 가장 훌륭한 요리는 ‘정성’이다. 아이들에게 영양제를 사주기에 앞서 따뜻한 정성으로 지어 만든 밥을 먹여라.

       

다섯. 자녀들에게 잦은 신체접촉으로 사랑을 표현해 주라.

표현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자주 껴안아 주고 볼을 맞추어라. 0살부터 세살 까지 엄마의 젖을 빨고 신체접촉이 많은 아이는 성장해서 암 걸릴 확률이 제로포인트라는 말은 깊이 새겨 들어야 할 경구다. 이른 아침 아이들을 꼭 껴안아 주고 그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주어라.


여섯. 아이들에게 노는 것을 가르쳐 주어라.

온갖 스트레스는 복통, 두통 심지어 불면증과 심장질환까지 일으킨다. 때때로 운동장도 교실과 같이 소중한 배움의 장소가 된다. 원래 학교(School)란 레저(여가)를 뜻하는 그리스어(Schole)에서 나왔다. 때문에 놀 줄 아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놀이를 통해 다른사람과 관계를 맺게 되고 사물이나 현상을 이해하게 된다. 놀이에 참여하는 어떤 사태나 상황을 변경하고 설계하며 구성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궁리를 하게된다. 따라서 놀이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싹을 길러준다. 재기차기, 땅따먹기, 자치기, 줄넘기, 숨바꼭질, 족구등 놀이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일곱. 자녀들에게 힘든 과제 수행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인색하지 말라.

아이들을 편하게 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다. 아이들로 하여금 고난을 배우게 하고 역경을 이겨낼 내적 힘을 길러 주어야 힌다. 개집을 만든다던지 복잡한 레고를 완성 시키게 한다던지 높은 산을 정복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라.어던것도 대신해 주지 말고 스스로 해 보도록 하라.

                            

여덥. 자녀들을 끊임없이 격려하라.

격려만큼 좋은 성장 촉진제는 없다. 성공했을 때보다 실패했을 때 아이를 가까이 하고 따뜻한 말로 용기를 북돋아 주라. 잔소리는 귀머거리를 만들 뿐이다. 열마디의 잔소리 보다 한마디의 격려로 용기를 심어 주어라.

그렇게 해서 인생의 패배자는 실패자가 아니라 포기자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라.

       

아홉. 자녀들과 더불어 자주 여행을 하고 다른 가족들과 어울릴 기회를 제공하라.

여행은 장소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편견을 바꾸는 것이다. 여행만큼 좋은 학습은 없다. 자녀들로 하여금 새로은 사물에 눈뜨게 하고 자연의 이치를 배우게 하라. 더구나 가장 큰 자산은 인적 자산이다. 여행을 통해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일 뿐 아니라 사람들과 사귀는 법을 깨우치게 하라. 데이비드 소블은 “사회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은 담배를 피우거나 운동을 하지 않을 때처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라고 말했다.

       

열 . 자녀들에게  화목하고 행복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라.

부모의 행복한 얼굴은 돈을 많이 주거나 과외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보다 자녀들이 자라나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데 더 중요하다.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아빠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그 아이들의 어머니를 사랑해 주는 것이다” 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앞서의 조항을 아무리 잘 지킨다 해도 부부사랑이 없는 실천은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와 같다.

그러므로 “최고의 부모는 최선의 부부”라는 말을 명심해라.



출처 : 에듀아이코리아 CEO신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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