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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베를 알자

2.5cm 가베와 3cm 가베에 대한 견해


아래 내용은 어느 교육회사의 가베 사이즈에 대한 견해입니다.^^;

현 우리나라에서는 2.5cm와 3cm의 두가지 종류의 가베가 있습니다.
프뢰벨 가베는 그 기본 단위가 1인치 입니다.
독일 및 유럽에서 사용하는 길이의 단위는 인치이며, 1인치는
2.5cm 입니다.(정확하게 1인치는 2.54cm)
독일에서 전세계로 가베교육이 퍼져 나가면서 일본에 이르게 되었고,
일본인들은 가베를 받아들이면서 은물이라고 그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본 단위도 인치에서 cm로 바꾸었습니다.
일본은 3cm를 기본으로 사용하기에 가베의 단위도 조금 키워서
3cm로 바꾸었던 것입니다.
가베를 은물이라고 부르는 것과 사이즈가 3cm인 경우는 가베 교육이
일본교육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가베교육은 3cm크기의 가베가 널리 퍼져있습니다.
최근 들어 프뢰벨 교육의 철학과 이론을 연구하면서 2.5cm의 가베가 나타났고
그 위력은 프뢰벨의 교육핵심을 등에 엎고 널리 퍼져가고 있습니다.
유일한 가베연구의 참 고서적인 서석남교수의 프뢰벨 생명교육에서도 가베의
사이즈를 2.5cm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3cm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용하기가 더 편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손과 어른의 손이 다르고 아이들에 맞추어진 크기는 2.5cm가
더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오르다, 몬테소리 등등 유아교육의 모든 교육과 교구의 크기가 인치개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2.5cm는 서로 호환이 가능하지만 3cm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사의 경우는 큰가베가 편하므로 3cm형을 주로 사용하시더 군요~ <------ 운영자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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