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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베를 알자

최초 프뢰벨이 만든가베


프뢰벨이 최초로 만든가베들입니다.

수많은 나라를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조금식 변형됐죠.

하지만 뿌리는 모두 여기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베는 최초의 유치원 창시자인 독일의 프뢰벨에 의해 만들어진 학습 교구이다. 1893년 독일은 산업 사회가 되면서 산업 현장에 많은 여성들을 받아들였고, 이를 본 프뢰벨이 아이들의 교육을 돕기 위해 개발한 교구가 바로 가베다. 자발성과 창조성을 강조한 프뢰벨의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프뢰벨은 바트브랑겐부르그에 유아 교육 지도자 연수 과정을 개설하고, 5세 이하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가베를 이용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것이 바로 세계 최초의 유치원 '킨더 가르덴'이다. 가베는 '신이 내린 선물'이란 뜻으로, 독일에서 전 세계로 가베 교육이 퍼져 나가게 되었고 일본에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일본에서는 가베를 은물로 명칭을 바꾸었고, 단위도 2.5cm에서 3cm 크기로 바꾸었다. 현재 국내의 가베 교육은 선발업체인 프뢰벨이 은물로, 그 외 업체들은 가베 혹은 기프트로 명칭을 명명하고 있다. 따라서 은물, 가베, 기프트의 기본 개념은 같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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